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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 라벨 시리즈의 출발이었던 LG-KV5900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릴 만큼 그 인기는 폭발적이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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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후, 블랙 라벨 시리즈 두 번째인 샤인폰 LG-KV4200도 당시엔 휴대폰 소재로 쓰인 적이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다. 이 소재는 LG전자 CYON에서 ‘탱고’라는 명칭의 알고리즘으로 특허출원을 통해 적용시켜 휴대폰 시장에 ‘소재 경쟁’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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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주무기로 내세운 LG전자 CYON 블랙 라벨 시리즈 I, II에 이어 세 번째 제품이 찾아왔다. 국내에 출시되기 전 ‘LG-KF750’이라는 모델명으로 해외에 먼저 선을 보인 LG-KU6000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춰 출시 2주 만에 2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블랙 라벨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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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-KU6000에는 삼성전자 Anycall의 동작인식기능인 G-Fun과 유사한 ‘Moving Touch’기능이 내장되었다. ‘Moving Touch’는 휴대폰의 기울기나 회전에 따라 반응하는 가속 센서를 이용해 손동작으로 다양한 기능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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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능은 오른쪽 면의 바로 가기 버튼을 이용해 빠르게 실행 할 수 있고, 터치 동작을 이용한 ‘갤러리’, ‘TV’, ‘모닝콜’, ‘텍스트 뷰어’, ‘지하철’ 기능과 ‘DART’, ‘MAGIC BALL’, ‘MAZE’, ‘HOMERUN DERBY’, ‘HAMMER’, ‘FISHING’으로 구성된 ‘게임’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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